대전시당 선대위,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 약속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3대 플랜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박영순(대덕구)‧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3차 선대위 회의를 열고 ‘대전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했다.
대전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은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대전을 대한민국 의료·바이오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완공과 지선 연결 등이다.
장철민, 황운하, 박영순 후보 등 원도심 후보는 이날 차례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 뒤 "총선 승리를 통해 대전이 혁신 성장 동력을 발동시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8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선거운동 상황과 여론 등의 추이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 있는 정부 여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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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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