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05명, 충남 138명째 확진

충남도가 해외 입국자 무료 진단 검사를 위해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선별진료소
충남도가 해외 입국자 무료 진단 검사를 위해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선별진료소

[충청헤럴드 내포=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에서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38세 남성이 도가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하기 위해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천안이 105명, 충남이 138명으로 늘었다.  

한편 충남도는 해외 입국자 진료를 위해 지난 3일 KTX천안아산역에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walking through) 2개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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