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전시당 깜짝 방문해 황운하·장철민 후보 격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대전시당을 찾아 원도심 총선 후보들과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일정을 마친 뒤 귀경하면서 대전시당을 깜짝 방문했다.
이해찬 선대위원장은 장철민 후보(동구)와 황운하 후보(중구) 등 원도심 후보들로부터 현재 지역의 민심 동향과 선거운동 상황, 지역의 핵심 쟁점과 숙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동구, 중구가 원도심이라 연세가 많은 분들도 많고 소상공인도 많은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지역인만큼 후보들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후보들과 20여분 간 환담을 나눈 뒤 시당 당직자 등을 격려하고 귀경했다.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는 10일 대전에서 열리는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4·15 총선] 황운하·이은권, 공수처법·현안 놓고 '격돌'
- [4·15 총선] 민주당, 미래 대전 이끌 '3대 플랜' 공약
- [4·15 총선] 민주당 대전 후보 "국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
- 민주당 장철민 후보 "대전의료원-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 장철민·박영순·황운하 "대전선 폐선 부지에 숲길공원 조성"
- "7명 전원 승리"…민주당 대전 총선 후보 필승 결의
- 민주당 "막말 저질정치 청산" vs 통합당 "더러운 발걸음 중단"
- [4·15 총선] 이해찬 "2% 부족, 충청도 박빙 지역 많다"
- [4·15 총선] 김기현 "가면 속에 숨은 황운하 심판하러 대전 왔다"
- [21대 총선 개표] 대전 중구 민주당 황운하 당선
박종명 기자
cmpark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