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1000만 원 전달

박현민(오른쪽)대표가 14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박현민(오른쪽)대표가 14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 은행동과 둔산동에 위치한 패밀리레스토랑 로보쿡이 2년째 충남대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로보쿡 박현민 대표는 14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조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현민 대표는 지난해도 체조부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현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대 체조부에 발전기금을 전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의 체육 인재 양성을 통해 대전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민 대표는 대전 6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선수 후원 및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가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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