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퇴원 후 자가격리 중 재양성 판정

세종 27번 확진자가 완치 후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27번 확진자가 완치 후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세종=이경민 기자]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됐다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에 사는 27번 확찐자인 해수부 공무원이 완치자 검사 결과 이날 재확진됐다.

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자가 격리를 유지하다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전체 완치자를 대상으로 재확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완치자는 14일간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외부활동 자제 교육을 실시하며, 완치 7일 후에 1차 검사, 14일 후에는 2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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