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발전 및 후배들의 학업 지원에 보탬 되길”

충남대 이진숙 총장(왼쪽)과 명안과 오명주 원장.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이진숙 총장(왼쪽)과 명안과 오명주 원장.사진=충남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상민 기자] 대전 서구 월평동 명안과 오명주 원장이 충남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 원장은 21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 원장은 지난 1996년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8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오 원장은 "충남대 동문으로 모교와 후배 사랑 실천법을 늘 고민해왔다"며 "의과대학 발전과 후배들 학업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명주 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 12회 졸업생으로 의과대학 제21대, 제22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등 모교 발전을 지원하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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