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확진자 9일 완치 판정 후 검사에서 재확진

세종시에 코로나19 완치자 중 세번째 재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에서 해수부 직원이 완치됐다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세종=이경민 기자] 세종시에서 해양수산부 직원이 완치된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남성으로 19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수산부 직원이 지난 9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뒤 22일 재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세종시 재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이 중 3명이 해수부 공무원이다. 

시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7일과 14일째에 각각 1차, 2차 검사를 실시해 재양성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재확진자에 대한 동선은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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