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상정 안건 처리

유성구의회 제242회 임시회가 27일 개회,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제242회 임시회가 27일 개회,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사진=유성구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결의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경옥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이달 15일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보궐선거를 치르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난 415 보궐선거에서 유성구 다선거구 구의원에 당선된 송재만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구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황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원자력 안전 대책 과 제도 마련 촉구 결의안’과 ‘대전시 유성구 공정관광 육성과 지원 조례안’, 이희환 의원(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