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통해 예능 10종목 보유자 및 보유단체 공연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무형문화재 온라인 공연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무형문화재 온라인 공연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 박동천)은 5월 한 달간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 10종목의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직접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고 촬영한 무대다. 
 
8일부터 대전시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안택굿·미친굿) 신석봉 보유자의 대전시민의 안녕과 태평을 위한 기원굿을 시작으로 29일 박용순 응사의 매사냥까지 모두 7편을 매주 화·금 낮 12시30분 대전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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