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아이, 지역사회가 돕기 위해 한마음 모아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세종맘(대표 이서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오전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의 희망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세종맘(대표 이서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의 희망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 대전세종맘(대표 이서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의 희망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도담도담 카페 회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서진 도담도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에 관한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담도담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도담도담 카페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지역 육아커뮤니티인 도담도담 대전세종맘은 2006년 6월 25일 개설돼 15년째 16만명 이상의 대전·세종맘들이 활동하는 곳이다. 육아, 살림, 지역 정보공유 등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정보 제공은 물론 단순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활발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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