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보유자에게 전통음식 배울 수 있어

각색
대전수라간 수강생들이 만든 연안이시씨가각색편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6월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라간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순주, 국화주, 연안이씨가각색편 등 3개 음식 종목 음식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음식(동춘당家 여름생신상, 전통 혼례음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과 달리 정원을 10명으로 줄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왕의 부엌 ‘대전수라간’ 교육을 통해 기능보유자와 함께 만들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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