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로 80일만에 등교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교통 안전활동을 벌였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로 80일만에 등교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20일 오전 교통 안전활동을 벌였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80일만에 등교하는 20일 오전 동대전고와 대전생활과학고 정문 앞에서 교통 안전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학교 교사와 함께 이날 오전 7시30분 안전한 등교를 위해 주변 교통을 정리하고 친구들과 일정 간격을 유지해 등교하도록 도왔다.

안언산 중리지구대장은 "본격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는 27일부터 학교안전지킴이와 녹색어머니회 등과 13개 학교에서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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