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업무연찬회에 이어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업무연찬회에 이어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업무연찬회에 이어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절감 차원에서 국내 연수 대신 의회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국회사무처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중구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는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결산안 심사전략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심의 예산 심사 기법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요구 방법 ▲실제 결산 분석 사례 ▲정책개발비 집행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편성된 의원정책개발비 집행에 대하여 구민을 위한 연구과제 선정부터 구체적인 연구용역 실시 방안까지 상세한 강의로 의정활동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명석 의장은“의원 한명 한명이 입법기관인 만큼 의원들의 개별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이라며 “제1차 정례회에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심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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