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면 원골 등 3곳에 물놀이 운영본부 운영

금산군은 15일부터 제원면 원골 등 물놀이 취약지역 3곳에 물놀이 운영본부를 운영한다.
금산군은 15일부터 제원면 원골 등 물놀이 취약지역 3곳에 물놀이 운영본부를 운영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2020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전대비 계획’을 마련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제원면 원골, 부리면 도파, 복수면 지량 등 3곳에 물놀이 운영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안전관리요원, 119시민수상구조대 등이 배치돼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사용 요령 및 인명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구급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각 운영본부에는 1일 6명씩 비상 근무하며 물놀이 안전 예방 및 홍보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부표 및 근무자 천막 설치를 완료하고 구명장비 등을 정리해 여름 물놀이 안전을 위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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