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1건, 승인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도선 의원이 발의한 ‘월평동 대전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따른 후속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시 건의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김창관·정능호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서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전명자·김창관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서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 조례안’, 서다운·정능호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서구의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정 활동에 이어 23일 의장단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