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로 희망 장소 등 선정

금산군은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금산군은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는 설문은 희망 장소 등 6개 항목이며, 건립 후보지는 충효예공원과 금산인삼전시관 등 2개소다.

최종 건립부지는 군민 설문과 부서 협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금산군 평화의소녀상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한훈희)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금산 평화의 소녀상 강제징용 노동자상’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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