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공주 2명, 충남 157명으로 늘어

공주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공주=박종명 기자] 최근 대전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충남으로 확산하고 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에 사는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대전 57번 확진자와 지난 14일 같은 시간대 공주의 한 찜질방을 이용해 접촉자로 분류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인 배우자 1명을 검사할 예정이며, 자세한 동선 등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공주의 누적 확진자는 2명, 충남 전체로는 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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