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김민국 창원문화재단 노조위원장 선임

전국문화재단노조협의회 창립 총회가 지난 19일 오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렸다.
전국문화재단노조협의회 창립 총회가 지난 19일 오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렸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 노조 등이 지난 19일 대전에서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대전문화재단 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재단지부 등 16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렸다.

전국협의회는 문화재단별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류 협력,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령 및 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의장에 김민국 창원문화재단 노조 위원장, 부의장에 지상엽 고양문화재단 노조 위원장과 박재흥 광주문화재단 노조 위원장을 선임했다.

김민국 의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상호 협력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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