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번 확진자와 접촉한 산성동 거주 60대 여성 확진

이강혁 대전시 보건환경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환경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관련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중구 산성동에 사는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83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파악됐다. 

83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에서 7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는 접촉자 및 자세한 동선 등을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15일부터 다단계·교회 관련 확진자는 22일 오후 7시 현재까지 모두 39명이며, 대전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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