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양각기법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
23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춘당의 사계', '한국의 맛' 수상

50회 대전시 공예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연못'
50회 대전시 공예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연못'
'동춘당의 사계'(서애진)
'동춘당의 사계'(서애진)
'한국의 맛'(윤정숙)
'한국의 맛'(윤정숙)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제50회 대전시 공예품대전에서 ‘연못’(오지희)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연못’은 전통 양각기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부재료인 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3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서애진)가 대전기념품 대상, '한국의 맛’(윤정숙)이 한국기념품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 500만 원, 관광기념품 분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로 50년차를 맞이한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대전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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