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두려움의 재발견中
그림/미전박정민/희망이야기

그림/미전박정민/희망이야기
그림/미전박정민/희망이야기

사람 관계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 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 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보다 함께 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 관계는 나빠지려고 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참, 이런거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 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