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13회 가족행복 사진 공모작 선정

세상의 주인은 나야 나
'세상의 주인은 나야 나'(윤선아)
할머니 조금만 기다려요
'할머니 조금만 기다려요'(권태호)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제13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응원하고, 위기 상황 슬기롭게 극복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는데 역점을 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기쁨상은 ▲세상의 주인은 나야(윤선아) ▲첫 여행(김선정)이 차지했다.

또 다복상은 ▲패밀리가 떴다(강태인) ▲오남매의 블록놀이(조아름), 행복상은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가족이 최고(이정원) ▲셋째 생일을 맞아(채성희)가 선정됐다.

황인호 청장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며 “대전 동구를 전국 가정친화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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