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3명, 충남 168명째

충남 부여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부여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부여=박종명 기자] 충남 부여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A씨가 자가격리 중 지난 29일 부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인 남편을 검사하는 한편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로써 부여 누적 확진자는 13명, 충남 전체로는 168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