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건의안' 등 의결

대전시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1일 개회했다.
대전시의회 제251회 임시회가 1일 개회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 등 원 구성과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홍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건의안'과 남진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민들의 공간 대전역 광장 기능 회복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환 의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우승호 의원은 ‘타슈 기본사용료 무료화’를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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