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누적 확진자 172명으로 늘어

충남 논산에서 기존 확진자 가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에서 기존 확진자 가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논산=이경민 기자] 충남 논산에서 5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논산 8번 확진자는 논산 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달 21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해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앞서 발생한 논산 7번 확진자는 50대로 논산 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달 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1일 자가격리 해제 전에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돼 천안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논산 4번 확진자는 대전 방문 판매업체를 방문해 확진된 뒤 이어 남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혹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2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