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백화점 직원 등 3명 확진
지난 달 15일 이후 98명째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7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42번 확진자는 유성구 덕명동에 사는 40대로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확진자는 건설회사 직원으로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143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14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중구 문화동에 있는 백화점세이 직원으로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백화점을 폐점토록 하고 확진자가 근무하는 4층에 대해 방역 소독도 마쳤다.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2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 조사 중에 있다.
이로써 지난 달 15일 이후 확진자는 98명, 전체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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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minlee07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