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디딤돌,전략형 창업과제' 접수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 후 7년 이내에 직전 년도 매출액이 20억 미만인 창업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10일 대전세종중기청에 따르면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0년도 창업 성장 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전략형 창업과제(2차)’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디딤돌 창업과제는 총 4개의 과제(첫걸음·여성참여·소셜벤처·재창업)로 나눠 356개 과제 내외를 선정해 214억원을 지원한다.

전략형 창업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략 품목, ‘소재·부품·장비’  지원 분야 및 제품에 해당하는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며, 204억원으로 215개 과제를 선정한다.

개발 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1억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총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10% 이상을(민간부담금의 10%이상 현금 부담)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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