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양산 쓰기 캠페인'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서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산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올 여름 7~8월을 중심으로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자 캠페인용 양산을 제작, 남녀 구분 없이 직원들이 출장 또는 외출 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코로나19까지 겹쳐 생활 속 거리두기와 양산 쓰기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광고대행사의 재능 기부를 받아 홍보 문구와 캠페인 엠블럼을 양산에 게재했다.
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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