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하루 앞두고 양성 판정

충남 아산에서 해외 입국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에서 해외 입국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에서 해외 입국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가 2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전인 1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을 포함해 3번째다. '

접촉자는 부모와 동생 등 3명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명, 충남 전체로는 187명이며 이 중 외국인은 18명이다. 국적별로는 카자흐스탄 9명, 우즈베키스탄 6명, 미국과 영국, 러시아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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