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건보 옥천지사장이 김명수(78세)씨를 ‘명예 건강보험人’으로 선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이태영 건보 옥천지사장이 김명수(78세)씨를 ‘명예 건강보험人’으로 선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가 22일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 김명수(78)씨를‘명예 건강보험人’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명예 건강보험人’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보험료를 20년 이상 단 한번의 연체 없이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전국 약 4만 세대 중 540세대를 선정, 성숙한 납부문화 확산을 통한 ‘K-건강보험’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명수씨는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건강보험이 소중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으며 더욱 건강보험과 공단을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영 지사장은 “건강보험이 국민의 평생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년 넘게 단 한번의 연체도 없이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성실납부 사업장에 대하여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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