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공모에 선정돼 리모델링 및 서가 교체

논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했다.
논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했다.

[충청헤럴드 논산=이경민 기자] 충남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산뜻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은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재단 관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울림 독서공간’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14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공간과 우수 도서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 3월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작은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교체했다.

권경주 대표는 “새로 단장한 작은 도서관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즐거운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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