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하루 앞두고 양성 판정

충남 아산에서 해외입국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에서 해외입국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입국해 인천공항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27일 자가격리 13일째 검사에서 확진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도가 자가격리 하루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5명으로 늘었다. 

접촉자인 아내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아산이 22명, 충남 전체로는 189명이다. 이 중 외국인은 20명으로 나라별로는 카자흐스탄 10명, 우즈베키스탄 7명, 미국, 영국, 러시아 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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