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한달간 열려

금산다락원은
금산다락원은 내달 1일부터 '프랑스 인상파 명작의 고향 순례전'을 개최한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다락원(원장 길상현)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됐던 ‘프랑스 인상파 명작의 고향 순례전’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장 프랑수와 밀레,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레플리카(복제본)과 김상경, 김태환 사진작가 및 남희조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상경 사진작가는 모네에서 세잔까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삶의 궤적부터 화풍에 이르는 이야기를 르포 형식으로 소개한다. 

김태환 사진작가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남희조 작가는 유명 화가들의 모습을 브론즈 소재의 두상으로 출품해 감상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명작 레플리카와 작품이 담긴 명소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화가들의 이야기를 남녀노소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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