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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해 위험지역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충남도, 재해 위험지역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
  • 박종명 기자
  • 승인 2020.07.31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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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비 24억 확보…공주시 등 8개 시군 13곳에 설치
2018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기지구 모습. (사진=천안시)
2018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기지구 모습. (사진=천안시)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위험이 큰 저지대나 급경사지, 노후한 위험 저수지 등 재해 위험지역에 디지털 계측장비와 재난상황 전파 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고, 지형 등에 따라 재해를 견딜 수 있는 기준이 다른 점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춘 관찰 장비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재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조기경보 체계를 가동해 주민들이 미리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도는 공주·보령·아산·당진·서산시와 홍성·예산·부여군 등 8개 시군 재해위험지역 13곳에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내년 초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마을방송, 전광판 등으로 재해위험 경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에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경보 시스템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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