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이 올해 광복절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7일에도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평소 바쁜 일상과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평일과 같이 ▲종합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1차검진, 국가암검진, 20~30청년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보건증 등을 실시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12시까지이며, 검진 전 주의사항은 8시간이상 공복 유지 후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노은중 원장은 “건강검진을 업무로 인해 미뤘던 분들이 있다면 이번 임시공휴일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직원과 방문고객의 안전을 위해 협회 방문 시 손소독 실시 후 입장,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 코로나 선별문진표 작성, 직원과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해 감염 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