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자중학교 등 4곳에서 치러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발표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일반 학교 시험장은 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북중학교 등 4개교로 정했다.

재소자는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 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22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70명, 중졸 183명, 고졸 1043명 등 모두 1296명이 지원해 2020년 제1회 응시자 1284명보다 12명 감소했다.

합격자 발표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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