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000만원 확보

금산군은 충남도 '2021년도 명상 숲 조성사업' 공모에 금산여고와 신대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충남도 '2021년도 명상 숲 조성사업' 공모에 금산여고와 신대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충남도의 ‘2021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명상 숲 조성은 학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6월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금산여자고등학교와 신대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했다.

올해는 금산동초등학교가 명상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업 진행으로 학교 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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