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56명에 생필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음성군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음성군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세종=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의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음성지사는 이날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삼성중을 찾아 이재민 56명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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