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그룹홈 아동 지원 위한 전 국민 참여 끌어내

 

잘풀리는 대한민국 캠페인 메인 이미지.[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잘풀리는 대한민국 캠페인 메인 이미지.[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미래생활(회장 변재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의 언택트 나눔 캠페인 '잘풀리는 대한민국' 기부챌린지가 한창이다.

이번 챌린지는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학대피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생활하는 그룹홈 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게시물 수만큼 전국 그룹홈에 '더드림 두루마리 화장지'가 기부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4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주먹을 불끈 쥔 사진과 #잘풀리는대한민국, #모두모두잘풀리는집, #화장지기부동참 등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잘풀리는집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변재락 미래생활 회장은 "이번 기부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이 소외된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모두 잘 풀리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생활은 이번 기부챌린지를 시작으로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시설개보수 사업을 계획 중으로, 힐링송 제작 프로젝트, 무료전용서체 배포, 자사 물품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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