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육사, 국방ICT산업 발전 공동 협력 MOU체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육군사관학교가 대전 지역 국방 ICT산업 발전과 육사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협력을 위해 최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육군사관학교가 대전 지역 국방 ICT산업 발전과 육사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협력을 위해 최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육군사관학교가 대전 지역 국방 ICT산업 발전과 육사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협력을 위해 최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방 ICT R&D, 인력양성 등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 발굴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국방 SW융합 R&D 사업을 수행, 실제 군(軍)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전 지역 국방 ICT R&D 기업이 제공하고, 이를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육사는 4차 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초 연결, 초 지능, 초 융합이 가능한 스마트 M-캠퍼스 구축을 위해 ‘도약적 변혁’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양 기관의 업무 협약은 대전 지역 국방 ICT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한 변혁을 한 단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대전 지역 기업의 국방 R&D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술 테스트 베드 및 표준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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