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가 18일 영동군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가 18일 영동군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제공]

[충청헤럴드 옥천=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가 18일 영동군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20대, 이불 20채 등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직원들이 매월 보수에서 십시일반 갹출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태영 지사장은“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큰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드리고자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에 힘쓰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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