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생태보전 중요성 알려
국립공원 아름다움 담은‘국립공원 기념주화’20일까지 예약접수

조폐공사 전경.
조폐공사 전경.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8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충남 계룡산에서 국립공원의 자연보호와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사와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은 계룡산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계룡산의 깃대종을 소개하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탐방객들이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에코백 무료 나눔 행사도 가졌다.

깃대종은 생태계 여러 종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생물종을 뜻한다. 계룡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론 동물에선 파랑새목에 속하는 '호반새', 식물의 경우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하는 '깽깽이풀'이 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기념주화에 담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환경보호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19일엔 태안반도에서 국립공원 생태보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기념주화에 담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환경보호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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