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억 들여 2023년 상반기 준공
유성복합환승센터 내 425호 건설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유성구 구암동 드림타운 민간사업자로 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21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구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 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우건설과 타오건설, 리베라건설, 삼진건설, 진양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환승센터 내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5876㎡의 부지에 21㎡~44㎡ 규모의 공동주택 425호를 건설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량 공급된다.
 
총사업비는 880억원이며 올 연말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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