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주)알엔에스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1050만 원 상당의 손세정갤 1000개를 전달했다.

(주)알엔에스는 친환경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천연물 연구소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대응해 손세정제 기부를 결정했다. 손세정겔은 대전지역 5개 구 드림스타트와 양육시설 11곳에 전달돼 소외계층 아동의 청결한 손 세정을 도울 예정이다.

김청택 알엔에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확산되어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주기적인 손 소독으로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알엔에스에 감사드린다. 대전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