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 무성 영화 해설과 연주로 재구성

오는 29일 오후 3시 유튜브로 진행되는 '소제극장' 연습 장면
오는 29일 오후 3시 유튜브로 진행되는 '소제극장' 연습 장면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소제극장'을 운영한다. 

8월 문화가 있는 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소제극장'은 찰리채플린의 단편영화 중 '전당포'를 해설과 연주로 재구성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구석으로부터의 서은덕(기획, 연주), 남명옥(연출),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음악구성(양왕열) 지역 예술단체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9일 오후 3시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직접적인 대면 공연은 어렵지만 온라인 환경으로나마 공연을 관람해 문화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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