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명, 서산 2명, 당진 2명 확진

30일 충남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충남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30일 충남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6명이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 5명, 서산 2명, 당진 2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84번, 185번 확진자는 각각 70대와 60대로 전날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186번 확진자는 60대로 천안 1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87번과 천안 188번 확진자는 60대와 50대로 전날 천안충무병원과 단국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진 12번과 13번 확진자도 각각 60대와 50대로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됐지만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서산에서 충북 제천 2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3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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