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확진자 접촉 40대 등
청양 김치공장 23건 환경 검체 결과 '음성'

5일 충남에서 아산 2명, 천안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5일 충남에서 아산 2명, 천안 1명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5일 충남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아산 2명, 천안 1명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42번 확진자는 40대로 경기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아산 43번 확진자는 40대로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지만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205번 확진자는 50대로 전날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 중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379명이다. 

한편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 김치공장에 대해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사무실과 본관동 등 모두 23건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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