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통 증세로 검사 결과 양성 판정
확진자 나온 고교 158명도 전원 '음성'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8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 303번 확진자는 동구 성남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303명(해외입국자 25명)이다. 

한편 여고생(대전 29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 유성구의 고교에 대한 7일 진단 검사에서도 158명 모두 음성 판정됐다. 

앞서 6일 오후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및 접촉 가능성이 큰 189명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오는 11일까지 전교생에 대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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