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7번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입국 유아와 20대 남성도 확진

8일 충남 아산, 천안, 금산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충남 아산, 천안, 금산에서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8일 충남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등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아산 2명, 천안 1명, 금산 1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44번 확진자는 50대로 대전 2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7일부터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대전 297번 확진자는 대전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구 인동 건강식품사업설명회가 열린 사무실의 대표(대전 287번)로부터 감염됐다. 

아산 4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유아로 전날 아산시보건소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산 7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천안 208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7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3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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