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11번 60대 접촉 후 성인 5명, 유아 2명 확진

9일 충남 홍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충남 홍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9일 충남 홍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 30~60대 성인 5명과 유아 2명 등 7명(홍성 12번~18번)이 홍성의료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 이들은 홍성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다. 

홍성 11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은 감염 경로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40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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